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 ~인법마계전생~ (문단 편집) == 인법 마계전생 == [[고니시 유키나가]]의 부하였던 모리 소이켄이 [[시마바라의 난]] 직전에 네덜란드 선교사들이 가지고 온 기도서와 마도서의 내용을 인법과 합쳐 만들어낸 사악한 인법이다.[* 실제로 기독교인들은 이런 주술을 이단으로 간주하지만, 과거 일본인들은 기독교에 대한 적개심 때문에 실제 기독교와는 여러모로 동떨어진 무언가로 왜곡된 편이었다. 특히 네덜란드는 가톨릭 스페인에 대한 반발로 신교 확장과 성상 파괴 운동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기도 했다. 다만 에도 막부와 교류할 때는 딱히 종교색을 크게 드러내지는 않았고 어디까지나 비즈니스적이였다. 마계전생보다 이전에 나온 '텐지쿠 도쿠베 이국 이야기(天竺徳兵衛)'라는 [[가부키]] 연극에 경우에는 덴지쿠 도쿠베가 기독교의 주술로 [[지라이야|거대한 두꺼비를 소환한다.]](...) 이때는 아직 일본이 쇄국정책로 기독교를 포함한 이국의 문물을 멀리하고 있을때라 막연한 경각심으로 만들어낸 상상의 산물이다. 게다가 시마바라의 난으로 가톨릭 교도들이 은밀히 숨어 사는 [[카쿠레키리시탄]]으로 변하면서 현대 서브컬쳐물에 마교, 밀교 이미지가 덧붙여 졌다. ] 이 인법을 사용할 수 있는 자는 단 둘로, 모리 소이켄 본인과 제자인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 다만 재료가 될 손가락은 현재까지는 오직 모리 소이켄의 손가락만 사용하고 있으며 그 덕에 이제는 손가락이 몇개밖에 남지 않은 모리 소이켄과 달리 시로의 손가락은 정상이다. 소이켄의 손가락은 흡사 태아처럼 두 눈과 사지처럼 생긴 것이 돋아 있는데, 이 인체(忍體)를 잘라내 태내에 정착시킨다는 술법의 특성을 생각해 보면 참으로 기괴하고도 적절한 디자인.] 뿐이다. 인법은 다음과 같은 수순으로 완성된다. * 먼저 모리 소이켄의 손가락(忍體)을 잘라 마인을 잉태할 여인의 태내에 넣는다. * 이 여인을 목숨을 잃기 적진의 상황에 있으면서도 생기가 넘치며, 동시에 이 세상에 불만을 가진 남자에게 보내어 [[섹스|교접]]시킨다. 문제는 남자가 해당 여인을 진심으로 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령 정말 사랑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 이후 남자가 죽으면서 빠져나온 혼은 여인의 태내에 있는 인체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한 달을 기다려야 한다. * 한달이 지나면 '''검으로 여인을 좌우로 양단해야 한다.''' 이렇게 양단하면 여인의 몸을 숙주 삼아 마인이 된 남자가 이 세상에 전생하게 된다. 마인으로 전생한 자들은 귀가 길고 뾰족해지고 눈의 색이 달라지며 송곳니가 길어지는 등 인간과 확연히 달라지며, 성격도 생전의 정의롭거나 강직한 성격과 완전히 달라져 살인과 고문을 즐기게 되고 인육도 먹는 등 글자 그대로 마인이 된다. 신체능력도 생전보다 뛰어나게 변하지만 기술 자체는 발전하는 것이 아닌지라 호조인 인슌과 아라키 마타에몬은 각각 타미야 헤이베와 세키구치 준신에게 한 방씩 먹었으며 목이 달아날 뻔 했다. 다만 다시 살아나도 불사까지는 되지 않는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